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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차유나 아나운서, 600명 하객의 축복 속 '부부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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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차유나 아나운서가 축복 속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23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차유나 아나운서의 결혼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차유나 아나운서의 결혼식엔 아나운서 선·후배, 동료 등 600명의 하객이 참석해 차 아나운서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차 아나운서의 신랑은 2살 연상의 일반인.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연애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후 차유나 아나운서 부부는 몰디브와 아부다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차유나 아나운서는 현재 '굿모닝 MBN'과 'MBN 토요포커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