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난타전이 펼쳐졌다. 전반 45분동안 4골이 터졌다. 첼시와 번리가 2대2로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은 22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격돌했다. 첼시는 4위권 싸움, 번리는 잔류 싸움 중이었다.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했다.
전반 7분만에 첫 골이 나왔다. 번리였다. 코너킥에서 볼이 뒤로 흘렀다. 헨드릭이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5분 뒤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왼쪽에서 아자르가 개인기로 흔들었다. 그리고 패스, 캉테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동점골이었다.
전반 14분 역전골이 나왔다. 이번에는 이과인이었다. 이과인은 아즈필리쿠에타와 2대1 패스를 했다. 그리고 바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첼시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전반 24분 번리가 다시 골을 만들었다. 프리킥에서 두 차례 헤딩패스가 나왔다. 이를 반스가 잡고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그렇게 양 팀은 화끈한 화력쇼를 펼쳤다. 이제 후반 45분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