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과감해진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FANCY)'의 시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예전과는 다른 파격적이고 과감한 모습이 돋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9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의 타이틀곡 '팬시' 안무가 담긴 M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팬시'의 트와이스는 한결 과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컨셉트다. 20초 남짓한 티저 영상 속 트와이스는 인트로를 배경으로 군무에 시동을 걸고 있다. 늘씬한 각선미와 더불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강렬하다.
멜로우 무드 팝댄스곡인 '팬시'는 트와이스의 기존 색깔과는 확연히 다른 컬러가 눈길을 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와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팬시 유'는 유수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컴백과 함께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도 만난다. 5월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등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팬시 유'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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