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00대 가왕을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 박효신의 '홈(Home)'을 열창하며 무리 없이 가왕국을 지켜낸 걸리버는 판정단들로부터 "가왕의 클래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다", "소름이 돋는 무대", "듣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노래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 역시 "노래를 듣는 3분이 순삭(?)됐다", "목소리가 잘생겨서 가면도 잘생겨 보인다", "누군지 궁금하다. 목소리만으로 팬이 되었다"며 걸리버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만 가고 있는 상황.
100대 가왕 타이틀을 노리는 도전자들 또한 판정단으로부터 "첫 소절부터 마음을 빼앗겼다", "노래 달인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을 받았다" 등의 극찬을 받은 실력자로 걸리버가 또 한 번 가왕석을 지켜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100대 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특집을 맞아 더욱 치열해진 걸리버와 복면 가수들의 노래 전쟁은 오늘(14일) 오후 5시 MBC'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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