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무열이 15kg 증량 투혼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악인전' 출연 배우 김무열, 마동석, 김성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김무열에게 "형사 역할을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게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무열은 "마동석 선배님이 어마무시한 에너지가 있다. 승부 예측이 안 되는 레이스였으면 해서 15kg 증량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무열은 "먹는 게 중요해서 하루 평균 6~8끼를 챙겨 먹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다이어트와 증량 중 더 힘든 것으로 '증량'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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