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용 쿠폰북 '스탬프팡'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와 함께 신규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탬프팡은 모바일로 쿠폰 적립이 가능한 무료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이 스탬프팡을 도입해 자체 브랜드로 사용 가능하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110만 명을 돌파했으며 매일 1,000명씩 증가 추세다. 현재 온·오프라인 조군샵, 더블유랩과 오프라인 쥬스식스, 벌크커피, 키친랩 등 4,000여개 이상의 제휴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스탬프팡은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슐리와 함께 '애슐리 키즈 패밀리 클럽'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였다.
애슐리 키즈 패밀리 클럽 멤버십은 자녀를 가진 가족을 대상으로 해당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어린이 샐러드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스탬프팡 앱에서 원하는 애슐리 가맹점(특수매장 제외)의 적립카드를 다운받으면, 기본적인 할인혜택 이외에도 방문 횟수에 따라 매장별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탬프팡은 기업 및 소상공인 모두 별도의 약정이나 위약금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애슐리와의 콜라보를 통해 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모바일 적립 서비스인 스탬프팡을 선보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