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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이충주, 6월 일본에서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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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이충주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가 오는 6월 9일(일) 도쿄 시부야 시닥스 컬처홀 A에서 열린다.

현재 뮤지컬 '킹 아더'에 출연 중인 이충주는 '노트르담 드 파리', '더 데빌', '마마 돈 크라이' 등 여러 작품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연극 '아마데우스', '데스트랩', '도둑맞은 책'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또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2'의 최종 결승에 진출한 에델라인클랑의 멤버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이충주 단독 콘서트'는 한국의 실력 있는 배우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유메토모(夢友) 기획 콘서트'의 하나로 열린다. 일본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충주 단독 콘서트'는 현재 유메토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행 판매 중이며, 선행 판매에서만 구입 가능한 '1회+2회 스페셜 패키지'의 구입자에게는 팜플렛이 증정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