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2019년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대회가 열린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참가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로써 캘러웨이골프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4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씨앤피에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은 47.5%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82.45%가 최근 출시 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페어웨이 우드(48.99%), 하이브리드(42.86%), 아이언(40%), 오디세이 퍼터 (58.33%) 사용률에서도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캘러웨이의 아이언과 퍼터는 8년 연속 사용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4년 연속 달성한 비결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 해에도 팀 캘러웨이 선수들이 펼치는 활약과 캘러웨이의 끊임없는 혁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