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밝히는 연애코치' 박나래가 '모쏠' 상담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30일(일) 밤 11시 방송될 라이프타임 채널 연애 상담쇼 '밝히는 연애코치'에서 박나래가 진정한 '썸'의 정의부터 모태 솔로 연애상담 전문가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박나래는 '국민썸녀'답게 모태 솔로 절친들을 상담해주며 쌓은 내공을 발휘할 예정. 특히, 박나래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 게 아니라, 옷 속을 스쳐야 썸이다"라고 솔직한 견해를 공개해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내가 모태 솔로, 썸 상담 전문가"라고 자신하며, 29살까지 연애경험이 없던 장도연을 통해 알아본 모태 솔로들의 특징을 공개할 예정이다. '쉽.사.빠.(쉽게 사랑에 빠지는)' 모태 솔로 친구가 24시간 연애상담을 요청해 고민이라는 사연이 등장했기 때문. 이에 박나래는 "나는 모태 솔로가 아니다. 나는 쏠쏠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
이번주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출연진들의 역대급 폭탄 발언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북돋는다. 특히, '연애천재' 임현주는 "'모태 솔로'의 정의는 모텔을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한혜연이 헬스 트레이너와의 썸 경험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매회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을 유발하는 코너 속 코너 '애정코(애매한 연애문제를 정해주는 코너)'에서는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귈 수 있는가', "돈 안 갚는 남자 vs 바람 피는 남자"에 대한 신동엽, 한혜연 등 연애 코치들의 명쾌한 상담 논리가 공개된다.
라이프타임 채널의 연애 상담쇼 '밝히는 연애코치'는 일요일 밤 11시 라이프타임 채널과 드라맥스를 통해 동시 방송되며 코미디TV와 K STA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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