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오는 5월 입대한다.
21일 소속사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손동운이 의무경찰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오는 5월 9일 비공개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동운은 지난 12일 제364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 공개추첨에서 운전병 특기의경에 최종 합격했다. 손동운은 이날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의경 복무를 할 예정이다.
손동운은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윤두준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양요섭, 4월 용준형과 이기광이 입대했다. 이로써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마지막 입대자가 됐다.
멤버 용준형은 논란이된 가수 정준영의 카톡방 참여자로 알려지면서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손동운은 이후 현 소속팀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또한 예능 활동과 뮤지컬 등을 통해 재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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