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돌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에서 진행되는 제51회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한다. 월드전람 주관으로 진행되는 51회 프랜차이즈박람회는 국내 최장수 창업 관련 박람회다.
일차돌은 51회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 예비창업자들에게 7무 창업특전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7무 창업특전이란 가맹비와 교육비, 오픈물품비, 오픈홍보대행비, 계약이행보증금, POS, 로열티 등을 면제해 주는 창업지원정책이다.
일차돌은 서래갈매기를 비롯한 고기집 10년 운영 노하우로 차별화된 고기 맛과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다. 최근 차돌박이 원물 부족으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고기집 창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공급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마진을 남길 수 있도록 본사가 공급하고 있어 고깃집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모든 메뉴에 원팩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인건비 시대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돼 고기집 창업 아이템으로는 비교적 손쉬운 운영이 장점이다.
일차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차돌박이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고 있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4회 프랜차이즈서울에서 예삐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51회 프랜차이즈박람회를 통해 차별화 된 창업전략과 창업 노하우 등을 예비창업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