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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태국 3인, 한국의 별 탐방기 "태국서부터 고대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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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이 한국의 별을 관측하러 떠났다.

14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태국 3인방의 별 탐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은 여행 중간에 다시 숙소로 복귀했다. 숙소에서 얼었던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하던 친구들은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어두워질 때까지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다시 밖으로 나간 친구들은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내 친구들이 도착한 곳은 서울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는 천체와 자연을 사랑하는 나뷘이 주도하여 선택한 여행코스로 별에 관심이 없는 똔과 그린은 탐탁지 않아했다. 급기야 똔은 이해가 가지 않아 "한국에서 거길 왜 가? 태국에서 보면 되잖아"라며 의문을 품었고, 그에 나뷘은 "한국에서 볼 수 있대 이곳에서 못 보는 별도 있거든"라고 답하며 방문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또한, 별을 관측하기 시작한 태국 3인방은 극과 극의 반응을 나타냈다. 설렘 가득한 표정의 나뷘과는 다르게 똔과 그린은 "아~", "우와~"라고 영혼 없는 감탄사만 내뱉을 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태국 친구들이 별을 찾아 떠난 곳은 3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