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엄마 보다 너가 더 예뻐"
14일 도경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도저히 못 찾겠다. 이 중에 사람 있어요. 인형 다섯 개 아니구요. 작가님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 앨범 자켓보다 너가 더 예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곰인형 사이에 앉아 있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통통한 볼살의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는 딸의 모습에 반한 아빠 도경완의 '딸바보'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5년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2014년 아들 도연우를 얻었으며, 지난해 11월 둘째 하영을 출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