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종영을 한 회 앞둔 '왜그래 풍상씨'가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 37회와 38회는 전국기준 17.6%와 20.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풍상(유준상)이 간이식 수술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화상(이시영)이 이정상(전혜빈)과 수술대에 함께 누우며 오빠를 살려냈다.
SBS '빅이슈'는 3.7%와 4.5%를 기록했고, MBC '봄이 오나 봄'은 2.8%와 3.2%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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