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감수성 충만한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장재인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 속에는 침대에 앉아 무언가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 거실에서 차를 마시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듯 보이지만 장재인의 얼굴은 어딘가 쓸쓸함으로 가득 차있어 뮤비 속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특유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괜찮다고 말해줘' 도입부를 부르는 장재인의 보컬도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서울 느와르'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는 장재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장재인의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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