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했다.
'커피 코카-콜라'는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등이 느껴지는 오후시간에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특히,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이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상쾌함을 전달하는게 특징이다. 또 제로(Zero) 당분으로 출시되어 당분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커피 원두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 패키지는 기분 전환과 활력을 선사하는 '커피'와 짜릿한 '코카-콜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 특징을 심플하게 담아냈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의 출시에 맞춰, 배우 박보검과 함께 '커피 코카-콜라'로 직장에서의 나른한 오후를 상쾌하게 깨우는 내용을 담은 TV 광고를 이달 중 공개하는 등 나른한 오후 시간을 공략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간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나른한 오후 시간을 상쾌하게 깨우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커피를 함유한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소비자 중심의 종합음료회사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