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불법 사진 유포 피해를 호소했다.
채영은 1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올리지도 않은 사진이 어딘가에서 올라왔네요. 무섭네요. 그런 건 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영은 해변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이다. 채영은 자신이 올리지 않은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것에 대해 두려움을 호소하며 경고했다.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일본 앨범 '#트와이스2'를 발매했다. 오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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