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광화문광장의 정체는 오영실이였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아이돌 가왕이 된 '클림트'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이 노래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광화문광장과 월스트리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을 선택해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월스트리트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광화문광장은 준비한 솔로곡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32년차 방송인 오영실이었고, 반전 노래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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