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안소미가 출산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걸그룹 세러데이(시온 선하 하늘 초희 주연 유키 아연)는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집 싱글 '팔로우 세러데이(Follow Saturday)'의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MC는 방송인 안소미가 맡았다.
이날 안소미는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나선 소감에 대해 "아이를 출산한지 140일 정도, 4개월 정도 됐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해야하지 않겠냐"면서 "개콘에 좀 나갔다가, 세러데이의 프로듀서 단디 씨와의 친분으로 부탁을 받아 쇼케이스 MC를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소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사실 몸이 아프긴 하다. 아이한테 계속 우유를 줘서 그런 것 같다"면서도 "트로트와 개그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러데이의 신곡 '와이파이'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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