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홈팬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벌인다.
KB스타즈는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여리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6라운드 첫 홈경기에서 농구 가무를 선보인다. 농구 가무는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무대를 설치하고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를 의미한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미니 콘서트를 열고 신인 선수 신고식, 댄스 콘테스트, 치어리더팀의 샤우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