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GOT7이 일본 미니 3집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지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GOT7이 30일 일본서 공개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WON'T LET YOU GO'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현지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일본 미니앨범 3집의 타이틀곡 'I WON'T LET YOU GO'는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달 17일 현지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고 지난달 19일부터 25일 기준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I WON'T LET YOU GO'는 사랑하는 사람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GOT7은 'I WON'T LET YOU GO'에서 감성적인 보이스와 차분한 댄스를 녹여내며 일본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서 'GOT7 ARENA SPECIAL 2018-2019 "Road 2 U"'라는 타이틀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 GOT7은 2월 2일과 3일 고베 월드 기념홀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GOT7 멤버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은 지난 16일부터 XtvN을 통해 첫 방송된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GOT7의 레알타이'에 출연하며 국내팬들과도 만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GOT7이 새해 대운폭발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7신(神)을 찾아 떠난 '소원성취 고군분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네 멤버들은 뱀뱀의 고향 태국으로 떠나 7개의 미션을 해결하며 7명의 수호신을 찾아나가는 특별한 여정을 통해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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