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유소년'겨울방학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화 유소년 야구교실은 지난 7일부터 3주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의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유소년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야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장종훈 한화 수석코치를 비롯해 송진우 투수코치, 최재훈이 특별 일일 코치로 나서면서 유소년들에게 직접 야구 기술을 가르쳤다.
최재훈은 "유소년들을 가르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지도에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야구교실을 계기로 더욱 많은 유소년들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