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연예계 '닮은 꼴'로 떠오른 홍진경과 광희가 예능 최초 부동산 버라이어티 MBC '구해줘! 홈즈'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MBC '구해줘! 홈즈'는 이사를 가야 하지만,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연예인군단이 '복덕방 코디'로 나서 대신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광희와 홍진경은 '구해줘! 홈즈'를 통해 제대 후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홍진경이 의뢰인의 집을 찾아주는 영상을 보던 광희는 '내가 집을 구해주는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8년의 숙소 생활을 마치고 작년 첫 독립을 하게 된 '블락비' 박경의 활약도 큰 관심이다. 오랜 숙소 경험담은 물론 1년간의 따끈따끈한 자취생활담을 설파하며 의뢰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상대팀 광희 역시 같은 경험을 가진 아이돌 선배로, 숙소 생활과 자취생활까지 모두 경험한 부동산코디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과연 상대팀으로 만난 두 아이돌은 집에 대해 어떤 신경전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예계 도플갱어 '홍진경X광희'의 리얼한 만남과 박경의 똑소리 나는 집 구하기를 담은 MBC '구해줘! 홈즈'는 2월 4일 월요일 밤 9시 50분, 2월 5일 화요일 밤 10시에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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