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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이유 있는 '순백 케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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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의 '케미 작렬' 촬영 비하인드컷이 대량 방출됐다.

2018년 1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가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젊은 배우들과 노련미 넘치는 관록 배우들의 찰떡 같은 합, 유학찬 감독의 위트 넘치는 연출력, MSG 뺀 힐링 스토리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매주 불금 시청자들의 리모컨 사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순백커플' 김지석-전소민의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력과 순백 케미는 '톱스타 유백이'를 향한 호평 세례의 이유 중 하나. 단짠단짠을 오가는 케미와 연기 호흡, 여즉도에서 벌어지는 아기자기하고 달달한 모습만으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브라운관 밖, 촬영장에서도 커플 케미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은 극 중 순백커플의 사랑을 확인시켜준 일출키스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 진지하게 대사를 맞춰가며 키스의 설렘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사뭇 진지다. 또한 김지석-전소민은 촬영 막간의 틈을 이용해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현실 커플의 달콤한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이제는 웃는 모습까지 붕어빵처럼 똑닮은 김지석-전소민의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하는 순백커플의 꿀케미에 대한 이유를 엿보게 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순백커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향해갈지, 두 사람이 탄탄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오늘(18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