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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 주우재, 사연 듣다 종이 찢을 정도로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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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일침러 주우재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사연의 정체는?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22회에서 프로 참견러들을 단체로 기막히게 만든 사연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멘붕(?)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사연 속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쉐어하우스' 개념으로 동거를 시작했지만 곧 복장 터질(?)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사소한 생활 습관이 안 맞는 것은 기본이고 동거 전엔 혼자 잘만 해오던 집안일부터 내조까지 사연녀에게 무리하게 시키는 철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동거가 불편해지기 시작한 것.

심지어 남자친구의 가족까지 합세, 여자친구에게 가족의 역할을 강요하며 궁지에 몰아넣었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뼈 있는 사이다 발언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속을 긁어주던 일침러 주우재의 분노가 제대로 폭발한다. 사연을 듣는 내내 멘붕(?)을 겪던 그가 급기야 눈앞에 있던 종이를 찢어버릴 정도로 흥분, 김숙이 "아직 사연 안 끝났어요!"라며 말리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냥 이상해요!"라며 단호박 참견을 시작한 주우재는 "더 이상의 증거가 뭐가 있어요. 확인했으면 발 빼주세요"라는 날카로운 일침을 날리며 모두의 속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주우재의 격한 반응을 이끈 기막힌 사연의 정체는 무엇일지 흥미진진함이 배가되고 있다.

주우재의 폭풍 참견을 부른 사연의 전말은 오늘(15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