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일본 가고시마 동계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다음달 월11일 출발해 13일 귀국하는 2박3일 일정이다.
팬 참관단은 FC서울의 가고시마 현지에서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관람한다. 사인회, 포토타임 등 FC서울 선수단과 함께하는 시간 등을 즐기게 된다.
선착순 15명. FC서울은 참가를 희망하는 팬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성인 1인당 20만원의 구단지원금을 지원한다.
한편, FC서울은 25일 괌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FC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수단과 팬들의 소통 프로그램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