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드라마로 사랑받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윤이 '도시경찰'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오는 1월 14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 실제 경찰이 된 조재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재윤은 최근 JTBC '스카이캐슬'에서 철부지 의사 아빠 우양우 역할을 분해 귀엽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극 중 '수한이 아빠'로 불리며 친근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전문직 전문 배우답게 의사에 이어 이제는 진짜 형사에 도전한다.
조재윤은 한 차례 MBC에브리원의 경찰 시리즈 중 하나인 '바다경찰'에 출연해 현장에서는 경찰로서의 진지한 면모와 동료들 사이에서는 웃음을 선사하는 윤활유 같은 모습을 모두 보여 준 바 있다. 이번 '도시경찰'에서는 한 층 전문화된 경찰 업무와 급박한 현장 투입을 경험하며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선공개 된 '도시경찰' 스틸 사진 속 조재윤은 경찰 정복을 차려 입고 용산경찰서 서장과 악수를 나누며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도시 경찰이 된 그의 진지함과 의지가 표정에서부터 묻어난다.
배우 조재윤의 도시 경찰 도전기는 1월 14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첫방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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