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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의 레알타이' 용두사시미(?) 우당탕 사자성어 맞추기 '꿀잼'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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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GOT7의 레알타이'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XtvN 'GOT7의 레알타이'는 대운폭발 설레는 2019년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7신(神)을 찾아 떠난 GOT7의 소원성취 고군분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16일(수)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GOT7의 마크, 진영, 영재, 뱀뱀과 황제성이 호흡을 맞춰 태국에서 수호신을 찾아 나서며 '갓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GOT7의 레알타이'측은 1회의 '갓재미'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미션을 맞닥뜨린 멤버들은 사자성어 퀴즈를 맞춰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영재는 "외국인들한테 너무 어려운데"라며 외국인 멤버 마크와 뱀뱀을 걱정하는 반면, 마크와 뱀뱀은 "할 수 있다. 우리를 무시하는거냐"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뱀뱀은 '동문서답'을 설명하는 진영에게 'TMI(Too Much Information, 쓸데없는 정보)'라고 대답하고, '용두사미'를 문제로 내야하지만 '용두사시미'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들의 우당탕 사자성어 퀴즈를 통해 예능감을 엿볼 수 있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높인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PD는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이 7명의 수호신을 찾기 위해 7개의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이 GOT7의 팬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시청자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멤버들이 자신을 내려놓고 촬영했다. 인간 GOT7의 모습이 기존 아이돌 리얼리티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예능적 즐거움이 풍부할 전망이다. 또한 이제까지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태국 여행지의 면모도 공개되며 여행 예능으로서의 재미를 충족시킬 전망"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다. 1회 예고가 공개된 9일 오후, 출국 전 멤버들의 짐싸기 영상과 GOT7에게 '입덕(팬이 되는 것)'을 도와주는 멤버별 스페셜 영상이 XtvN 공식 유튜브를 통해 추가 공개되는 것. 특히 이 영상들은 일정 조회수가 넘으면 후속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XtvN 'GOT7의 레알타이'는 태국 방송사 True4U에서도 방송되어 한국-태국 양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월 16일(수) 저녁 8시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