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비와 엄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4일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가 신비와 엄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오늘(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Midnight 버전 신비, 엄지의 개인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속 신비와 엄지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세련된 느낌의 블랙 컬러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는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여기에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하며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여자친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Daybreak, Daytime, Midnight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청순부터 시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는 전작 '밤'의 연장선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해'에 비유해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한층 아련해진 여자친구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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