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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김유정 침대 위 '숨멎엔딩' 설렘 폭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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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을 향한 윤균상의 로맨틱 직진이 시작됐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측은 어제(8일), 더 뜨겁고 짜릿한 설렘을 유발하는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길오솔(김유정 분)에게 고백도 전에 차인 장선결(유균상 분)이 브레이크 없는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연애 감정 없다고? 내가 만들어 줄게. 나한테 반하게 만든다, 반드시"라는 선결의 선전포고는 역대급 '숨멎'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 가운데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길오솔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선결의 로맨틱한 변화가 담겨있어 유쾌한 설렘을 자극한다.

여기에 선결의 집에 깜짝 등장한 최군의 모습도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회장(안석환 분)을 찾아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의사를 보내셨냐"고 묻는 날 선 선결의 모습과 여유롭게 그를 마주하는 최군(송재림 분)의 대립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본격 막 오른 선결, 오솔, 최군의 한 집 살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선결과 차회장의 사진을 바라보는 최군의 눈빛 또한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유명 아나운서와의 연애 스캔들이 터진 선결. "잘된 일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속상하냐"는 오솔의 독백이 복잡한 마음을 짐작게 한다. 특히, 차갑게 오솔을 지나치는 선결과 애써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오솔의 모습까지 공개돼 또 한 번 위기를 맞은 '솔결커플'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증폭한다.

예고편 말미 "이게 맞는 답이라고 생각해?"라는 최군의 질문에 "후회 안 해요.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니까"라는 오솔의 단호한 대답에 이어 침대에 나란히 누운 선결과 오솔의 모습은 아찔한 설렘을 예고했다. 또다시 관계의 전환점을 맞은 '솔결커플'이 과연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삼각 로맨스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최군의 등장으로 관계 변화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선결의 주치의이자 오솔의 조력자로 활약할 전망"이라고 밝히며 "더 뜨거워질 이들의 힐링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예고부터 벌써 꿀잼", "선결이 유혹 이 정도면 오솔이 철벽 무너질 듯", "설마 이제 최군까지 같이 사는 거? 대박", "스캔들? 선결이한테 오솔이 아닌 다른 여자라니", "솔결커플 침대에 나란히 누운 모습만 봐도 심쿵", "초밀착 심쿵 장면 너무 기다려진다", "본방 너무 기대돼", "아직도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솔결커플, 이제 진짜 쌍방 로맨스 가자~"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에 11회를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