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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비투비 이창섭, 입대 전 마지막 방송 "육성재 리더 되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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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입대 전 마지막 소감을 '비디오스타'에서 전한다.

'최초'를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집에서 이창섭은 유행어가 백과사전에 등재된 아이돌 최초로 밝혀져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만든 신조어 '예지앞사'(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는 2015년 올해 유행어 3위로 뽑히기도 했다고. 그러나 김완선은 '예지앞사'에 대해서 "전혀 감도 못 잡겠다"며 새로운 뜻의 '예지앞사'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비투비 이창섭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인 '비디오스타'에서 입대 소감을 이야기했다.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되어 생각보다 덤덤하다며 실제로도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입대에 대해 마음이 편안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투비 은광, 민혁의 입대로 또다시 리더 자리의 공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MC 박소현이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새로운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냐" 제안했다. 그러자 이창섭은 "걔가 리더가 되면 큰일 난다"며 적극 반대했는데, 육성재를 비투비의 3기 리더로 반대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투비 이창섭의 마지막 입대 소감은 2019년 1월 8일(화)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