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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알고보니 '청담동 100억 빌딩'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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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녀시대 윤아(30·본명 임윤아)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스카이데일리는 "윤아가 지난해 10월 5일 강남구 청담동 21-12번지 건물을 100억원(3.3㎡당 약 7068만원)에 매입했다"며 "아가 건물이 위치한 청담스퀘어 이면은 주택가이긴 하지만 매물이 나오면 즉각 팔리는 투자 1순위 지역"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 규모는 연면적 1462.56㎡(약 442.42평)에, 대지면적 467.70㎡(약 141.48평)이다. 2014년에 건축한 지하 2층~지상 4층 신축 건물로 전해졌다.

한편 윤아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한 이래 활발한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공조', 드라마 'THE K2', '왕은 사랑한다',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배우로서도 성장해왔다. 지난해 '효리네 민박2'에 인턴 직원으로 등장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에 캐스팅 돼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조정석과 호흡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