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격돌한다. 또 아스널과 맨유가 16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7일 밤(현지시각) 4라운드 대진을 추첨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와 승부를 펼치게 됐다. 경기는 크리스탈팰리스의 홈구장인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다.
4라운드에서 열릴 빅매치는 단연 아스널과 맨유의 격돌이다. 아스널의 홈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첼시는 셰필드 웬즈데이와 루턴타운의 승자와 경기를 펼친다. 맨시티는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FA컵 4라운드는 1월 24~28일 주간에 열린다.
◇FA컵 4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스완지시티 vs 길링엄
윔블던 vs 웨스트햄
슈스버리 혹은 스토크 vs 울버햄턴
밀월 vs 에버턴
브라이턴 vs 웨스트브로미치
브리스톨시티 vs 볼턴
애크링턴 vs 더비 혹은 사우스햄턴
돈캐스터 vs 올드햄
첼시 vs 셰필드웬즈데이 혹은 루턴
뉴캐슬 혹은 블랙번 vs 왓포드
미들스브러 vs 뉴포트
맨시티 vs 번리
바넷 vs 브렌트포드
포츠머스 vs QPR
아스널 vs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vs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