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철이 예능감을 넘어 패션감까지 완벽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를 통해 매주 일요일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철이 빛나는 예능감을 능가하는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승철은 '아모르파티'의 사전 모임이었던 첫 등장부터 흰색 정장을 차려 입고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이 시작되면서부터는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편안한 여행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간편한 스니커즈와 롤업 청바지, 베레모, 머플러 등 다양한 악세서리까지 소화하며 수준급의 패션센스를 선보였다.
크루즈 여행의 특성상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파티에서는 TPO에 걸맞은 의상으로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가면무도회에서 선보인 체크 수트는 장안의 화제였을 정도. 매회 방송을 통해 중년 패셔니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매주 '이 아모르오빠'로 대중들을 흥겹게 하며 흥부자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승철. 예능 프로그램에 걸맞은 패션 센스까지 보여준 그가 이제 단 1회 남은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아모르파티'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