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벤투호에 변수가 생겼다.
나상호(광주)가 부상으로 빠지고, 대신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각) "나상호가 우측 무릎 내측인대 염좌 증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신 이승우가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나상호는 6일 이진현과 함께 두바이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승우의 합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