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병아리 매니저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성광과 베스트 커플상부터 인기상까지 2관왕의 주인공에 올랐다. 이에 그녀가 매니저들에게 무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회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박성광을 내동댕이친 병아리 매니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시청자의 사랑으로 상을 받게 된 것. 당시 병아리 매니저는 베스트 커플상 공약으로 박성광을 번쩍 들고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수상 후 그를 내동댕이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병아리 매니저가 박성광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엄마 나 TV나왔어~!"라며 순수한 수상 소감으로 이영자와 송은이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병아리 매니저가 자신의 '베스트 커플' 박성광을 내동댕이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녀는 오늘(5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박성광을 내동댕이치게 만든 수상 공약의 전말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베스트 커플상 수상 후 대기실로 향한 병아리 매니저는 자신을 축하의 박수로 반겨주는 이영자, 유병재, 이승윤 매니저에게 "매니저님들 덕분입니다~"라며 못다 한 수상소감을 전했다는 후문. 이에 매니저들은 병아리 매니저를 아낌없이 축하해주며 옹기종기 모여 그녀의 트로피를 구경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2관왕의 주인공에 오른 병아리 매니저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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