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net의 취업난 해소 프로젝트 'Mnet 슈퍼인턴'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학벌 등 소위 스펙을 보지 않고 지원자의 열정과 능력만을 검토해 업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오늘(4일) 'Mnet 슈퍼인턴'의 파트너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원자들과 만나 면접을 보는 모습이 담긴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박진영은 "준비해 오신 게 없어요"라며 지원자를 따끔하게 혼내거나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지원자를 보며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지원자들을 만났을 때는 "진짜 괜찮지 않아요?", "(이 지원자와) 한 시간도 더 면접볼 수 있어요"라며 크게 기뻐하기도 했다.
또한 '슈퍼인턴'이 됐을 때 일상에서 마주치게 될 JYP 엔터테인먼트의 엘리베이터 풍경도 베일을 벗었다. GOT7이 흥얼거리는 노래를 라이브로 듣거나 우연히 마주친 스트레이키즈가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등 '슈퍼인턴'들이 업무 현장에서 만나게 될 회사 내 모습도 살짝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엔터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Mnet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1월 10일(목)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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