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더 팬'의 예비 스타들이 생애 첫 팬 미팅에 나선다.
그동안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던 예비 스타들은 이번 주말, 서울 모처에서 각자 스타일에 맞는 '특별한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카더가든은 인생 첫 팬 미팅을 위해 간식을 손수 준비하기로 했고, 용주는 '미니 리싸이틀'을 계획 중이다.
또 트웰브는 자신의 이름처럼 딱 12명의 팬만 초대하는 형식을 기획중이고 비비는 "(팬들에게) 곱창을 쏘겠다"며 '먹방 팬 미팅'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밖에 독특한 패션센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유라는 손수 만든 티셔츠 전달식을, 민재휘준은 "아직 사인이 없어 팬들과 사인 모양새를 정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전하는 등 각자 개성 넘치는 '팬 미팅'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더 팬' 예비 스타들의 생애 첫 팬 미팅에 함께하고 싶은 팬들은 '멜론 아지톡' 앱을 다운로드 받아 팬이 되고 싶은 참가자 검색 후 팬을 맺으면 된다. 이후 참가자 채널 내 팬 미팅 공지에 댓글로 팬미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팬 미팅은 이번 주말(1/5~6)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일정 역시 '멜론 아지톡' 내 참가자 채널의 팬 미팅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5일(토) 방송되는 '더 팬'에서는 트웰브와 맞붙은 용주의 점수와 함께 임지민과 비비의 대결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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