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리가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양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 에서는 지막리 멤버 유리의 의외의 인맥이 공개된다.
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정준영이 지막리 멤버 유리의 게스트로 '지막리'를 찾아오면서 유리와 절친임을 인증한다. 정준영은 이날 유리와의 수많은 술자리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그는 "유리와 술 마실 땐, 각자 1·2차 술자리 후 완전히 취한 채로 만난 적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혀 유리를 당황시킨다. 이어 소녀시대 효연 역시 유리의 생일엔 무조건 술을 선물해야 한다며 주당 유리의 남다른 생일 선물 취향을 폭로한다.
또한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In my feelings challenge)'를 보게 된 김조한. 그는 멤버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챌린지를 제안하고, '지막리' 멤버들과 게스트 효연·정준영이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가 시작된다.
26년차 발라더 김조한의 깜짝 브레이크 댄스와 유리·효연의 듀엣 댄스, 정준영의 스웩(swag) 충만한 댄스 경연이 펼쳐지면서 '지막리' 지붕 위가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이로 인해 잠깐 동안 정전까지 됐다는데…
정준영과 효연에 의해 밝혀진 애주가 유리의 사생활과 '지막리' 버전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2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공개된다.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막걸리를 빚고 그 속에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국내 최초 순도 100% 양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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