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시후가 2019년 신년인사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월 31일 김시후의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잘생김 덕지덕지 김시후 배우가 전하는 새해인사"라는 글과 함께 김시후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시후는 "안녕하세요. 김시후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 드리는 것 같은데요. 벌써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화목하길 바랍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김시후는 짙은 눈썹과 잘생긴 이목구비로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자꾸만 듣고 싶은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오랜 연기 경력이 묻어나는 또렷한 발성은 듣는 이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준다.
'친절한 금자씨', '써니', '소녀', '베테랑', '커터' 등 16년 동안 대한민국 흥행감독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했던 김시후가 지난 11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제대, 새 소속사와 연기 인생 2막을 맞았다.
이번 신년인사로 김시후의 여전한 잘생긴 동안 외모와 더욱 늠름해진 자태가 공개되며 앞으로 2019년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