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매혹적인 티저를 공개해 새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과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개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정은지가 네 번째 개인 티저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정은지는 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어두운 핑크빛 색감의 공간 속 정은지는 안락 의자에 누워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짧은 화이트 원피스와 어깨에 걸친 퍼 자켓으로 완성된 정은지의 자태에서 매혹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정은지는 블랙톤의 스타일링과 반짝이는 액세서리로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오는 7일 미니 8집 'PERCENT'의 타이틀곡 '%%(응응)'으로 컴백한다. 신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에이핑크는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로 재치있게 표현해냈다.
최강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재회한 에이핑크는 '%%(응응)'으로 연속 메가 히트를 노린다. '1도 없어'로 또 다른 전성기를 열며 화려한 2018년을 보낸 에이핑크가 새해에 또 다시 '핑크러시'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서 신곡 '%%(응응)'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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