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세 래퍼 기리보이의 반전 일상이 펼쳐진다.
1월 1일(화)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에서 래퍼 기리보이가 새로운 '하트셰이커'로 합류한다. 기리보이는 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래퍼 나플라를 우승으로 이끌며 '1등 프로듀서'로 거듭난 대세 래퍼다. 이번 '어썸피드'를 통해 트렌디한 힙합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어썸피드' 녹화에서 제작진이 "평소 팬들 사이에서는 '0개 국어 래퍼'로 불리며 다소 어눌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기리보이는 "요즘 많이 늘었다. 잘하고 있지 않으냐"며 자신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셀프 카메라에서는 기리보이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기리보이는 "나는 깔끔한 편이다"라고 주장했지만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일회용 컵과 컵 홀더를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등 엉뚱한 습관을 들키기도 했다. 또한 패셔니스타답게 신발, 양말, 안경이 가득한 드레스룸을 소개해 맥시멀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기리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던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공연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아둔 물건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주비행' 크루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계획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맥시멀리스트 기리보이의 일상은 1월 1일(화) 밤 11시에 방송 되는 JTBC4 '어썸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썸피드' 는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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