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9년 새해 첫 날을 맞아 tvN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김상경-정혜영-장광-권해효-이규한-최규진-민지아-오하늬의 새해 인사가 공개됐다. 고운 한복 자태와 해사한 미소가 신년 분위기를 훈훈하게 덥힌다.
오는 1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임금(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의 김희원 감독과 여진구-이세영(유소운 역)-김상경(이규 역)-정혜영(운심 역)-장광(조내관 역)-권해효(신치수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의기 투합하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여진구-이세영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진구와 이세영은 커플 손하트를 선보이며 잔망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해사한 미소가 차가운 날씨도 녹일 만큼 따사롭다. 특히 스틸만으로도 '왕과 비' 여진구-이세영의 찰떡 같은 케미가 고스란히 느껴져 '왕이 된 남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다른 스틸 속 김상경-정혜영-장광-권해효의 다양한 새해 인증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상경은 카메라를 향한 손하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충신의 든든한 면모가 느껴진다. 정혜영은 밝은 미소로 깨알 같은 하트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장갑과 귀마개로 중무장한 장광은 푸근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데 흡사 눈사람 같은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극중 악역 좌의정 '신치수' 역을 맡은 권해효는 역할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이규한(주호걸 역)-최규진(신이겸 역)-민지아(김상궁 역)-오하늬(애영 역)의 새해 맞이 하트 인증샷이 마음을 꽉 채우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진구와 이세영은 "2019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따스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어 "1월 7일 '왕이 된 남자'가 9시 30분에 첫 방송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방송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오늘(1일) 밤 9시 30분 스페셜 방송 '왕이 된 남자:제작실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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