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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경질]임시 감독은 솔샤르, 맨유 실수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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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의 임시 감독은 올레 군나 솔샤르인 것일까.

영국 언론들은 18일 밤 일제히 솔샤르가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내부 취재원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BBC는 재미있는 증거를 내놓았다. 바로 맨유의 '실수'였다.

맨유는 홈페이지에 올레 군나 솔샤르를 '우리의 임시 감독'이라고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바로 지우기는 했지만 이미 일파만파 퍼진 뒤였다.

솔샤르는 맨유에서 11시즌을 뛰며 126골을 넣은 스트라이커이다. 노르웨이 몰데의 감독을 맡았다. 올 시즌은 끝난 상황이다. 내년 3월이 되어야 다시 시즌을 시작한다.

솔샤르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맨유를 맡을 예정이다. 맨유는 시즌 후까지 정식 감독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 지네딘 지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