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 소개팅>의 첫 방송을 앞두고 MC 박명수, 홍진경, 산들이 올 겨울 설렘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할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들 세 사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 설렘과 몰래 보는 재미가 특별한 포인트"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3MC 색다른 케미! 박명수 X 홍진경 X 산들]
이들 3MC는 커플 매칭을 응원하는 '러브 메신저'로 나서 연애관, 연애담 등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명수와 홍진경은 소개팅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각 '현실 조언러'와 '자칭 남자 심리 전문가'가 되어 적극 응원에 나선다. 또 산들은 자신만의 풋풋한 감성으로 소개팅 남녀의 보이지 않는 속마음까지 읽어내는 '공감 능력자'로 활약할 전망이다.
[현실감 100% 미묘한 떨림 + 재미]
<내 친구 소개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색다른 재미! 첫 외모 공개부터 설렘 기류까지, 내 친구가 사랑을 찾아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쫄깃한 긴장감과 대리만족을 안길 전망이다. 여기에 MC들과 스타는 친구의 소개팅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평범해서 더 궁금한? 스타의 일반인 친구!]
<내 친구 소개팅>을 찾은 스타는 친구의 소개팅을 직접 의뢰하게 된 사연과 함께 자신의 친구를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년 지기 소꿉친구와 가족보다 더 자주 만나는 절친, 그리고 가족까지 총출동해 소개팅 주인공의 매력 어필에 나선다. 더불어 새로운 인연을 찾아나선 일반인은, 풋풋한 남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 친구 소개팅> 제작진 측은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성은 '진정성'이다. 연예인 지망생이 아닌 일반인 친구들이 출연해 진짜 인연을 찾아과는 과정을 지켜보며 대리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개팅을 관찰하는 사람이 바로 내 친구라는 것이 색다른 포인트다. 친구의 소개팅을 몰래 지켜보는 스타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BN <내 친구 소개팅>은 16일(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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