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탐나는 크루즈' 배우 김지훈이 빅스 혁과 완벽 시너지를 자랑했다.
15일(토) 방송된 tvN '탐나는 크루즈'에서는 4일차 예외자 선발 게임에 나선 크루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피드 빙고 게임에 앞서 팀을 선정하기 위한 랜덤 수건 뽑기에서 핑크색 수건을 선택한 김지훈과 빅스 혁은 즉석에서 '핑크보이즈'를 결성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짧은 시간 주어진 워밍업 타입에 작전 회의에 나선 김지훈과 혁은 "처음에는 천천히 해도 된다. 체력 완배", "대각선 만드는 팀이 이기는 것 같다" 등 다양한 전략과 의견 교환으로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했다.
윤소희와 같은 편이었던 이성재는 핑크보이즈와의 1차전 게임에서 "(우리 팀엔) 카이스트가 있잖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치명적인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탐크루즈 팀플레이 게임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예외자에서 벗어나게 된 김지훈과 혁은 하이파이브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훈은 첫번째 예외자 게임에서 낙오된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게임을 상위권으로 클리어하며 뇌색남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유창한 영어 실력과 누구와 함께해도 시너지를 발휘하는 친근함으로 탐크루즈에 꼭 필요한 최적의 멤버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tvN '탐나는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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