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레드벨벳가 웬디를 춤신춤왕으로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RBB'가 전부 고음이다.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웬디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계속 힘을 줬다. 턱이 아릴 정도 였다"고 말했다.
이때 김신영은 웬디를 향해 "SM 3대 보컬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웬디가 춤도 잘 춘다"며 "SM 5대 춤신춤왕이다. 유노윤호 오빠, 보아 언니, 효연 언니, 태민 오빠 그리고 웬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웬디는 자리에 앉아 댄스를 선보였고, 김신영은 "방금 효연이가 보였다"고 호응해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