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효진이 남편 유지태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김효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수인이가 나한테 와있는 동안 아빠한테 얼른 가서 애교부리는 효심이. 귀가 바짝 내려가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지태는 배 위에 올라탄 반려견 효심이의 이마에 키스하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효심이의 만족하는 표정도 눈에 띈다.
김효진은 "반려동물은 가족이고 사랑", "효심이 너 표정 웃기다" 등의 글로 충만한 애정을 덧붙였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지난 2011년 결혼, 2014년에 아들 수인 군을 얻었다. 지난 10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도 전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