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가 팬들과 함께 풋살 경기 대결에 나섰다.
30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감스트 배 축구 경기가 열린다. 축구 크리에이터계 1인자 감스트의 실제 축구 실력이 공개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감스트는 팬들과 축구 팬미팅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명의 팬들과 감스트의 크루인 '감 컴퍼니'가 함께 했다. 무려 상금 30만원이 걸린 이번 이벤트에서 감스트는 "평소 24시간 축구만 생각하며 '축생축사'의 삶을 살아왔다"며, "경기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 역시 온라인에서 현란한 축구 해설을 선보였던 감스트의 '오프라인' 실력에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감스트는 계속해서 헛발질을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하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감스트는 "이건 악마의 편집이다. 아직 몸이 덜 풀려서 그랬던 것"이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갈수록 더해가는 감스트의 '신개념 축구'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2,2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멕시코 뷰티 크리에이터 유야와 에프엑스 루나의 합동 방송, 그리고 '먹방계의 샛별' 나름TV의 부산 서면시장 맛집 탐방이 공개되는 JTBC '랜선라이프'는 30일(금)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