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흥행 신드롬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역대 음악영화 흥행작 2위를 차지했다.
장기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 개봉작 중 역대 음악영화 흥행작 2위에 등극, 앞으로 세울 흥행 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1/30(금)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5,344,895명을 기록, '미녀와 야수'(2017)의 스코어 513만 명을 훌쩍 뛰어 넘고 역대 음악영화 흥행작 2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592만 명을 동원해 역대 음악영화 흥행작 1위를 기록중인 '레미제라블'(2012)을 꺾고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29일차에 500만을 돌파하며 '레미제라블'(30일)과 '미녀와 야수'(39일)의 흥행 속도를 앞지른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한 달째인 오늘 38.3.%(11/30(금) 오후 2시 30분 기준)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한국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흔들림 없는 흥행 열풍을 입증하는 것이어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또한 개봉 한 달째인 오늘까지도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한 관객들은 "내리기 전까지 1일 1 보헤미안 랩소디"(메가박스 dc****), "세 번째로 싱어롱 볼 거니까 성공하게 해주세요"(메가박스 gu****), "내 인생 퀸망진창이다.. 개봉일부터 n차 찍었어야 했는데 왜 이제 봤지 진짜 아!"(CGV 안*****), "오늘 보고 내일 또 보러 가요 ㅠㅠ"(CGV KK****), "5번 관람^^한 달째 빠져들고 있어요"(롯데시네마 이**), "영화 끝나고 나서가 더 생각나서 미춰버리겠음! 또 보러 가야지ㅠㅠ"(네이버 pr****), "한번으로는 부족해서 또 예매했네요.. 딸이랑 같이 보러 갈 거에요"(네이버 ir****) 등 여전히 포털사이트 및 극장사이트에 뜨거운 반응을 게재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전 세대를 아우르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앞으로 어떤 신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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